(시사저널=김민지 디지털팀 기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1월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전국당원대회 출발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혁신당 대표 선거에 단독 출마한 조국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혁신당의 향후 진로에 대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꼭 민주당의 노선을 따라야 할 필요는 없다"고 밝혔다.
조 전 위원장은 이날 유튜브에서 진행된 '전당대회 2차 혁신검증 대담회'에서 "혁신당은 민주당과 협 릴짱릴게임 력하면서도 민주당이 반대하거나 머뭇거리는 정책은 계속 주장해왔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혁신당은) 창당했을 때부터 검찰독재 정권 조기종식과 윤석열 탄핵을 말했다"면서 "그 시점의 민주당은 따라오지 않았다. (오히려) 민주당 지도부는 저한테 연락해서 '너무 빠르지 않느냐'고 얘기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조 전 위원 릴게임모바일 장은 원내 진보 정당이었다가 원외 정당이 된 정의당을 거론하며 "민주당 의원 중에 혁신당에 '정의당처럼 될 것'이라고 저주하거나 예언하는 분도 있다"면서 "지난 대선에서 독자 후보를 내자는 주장도 있었지만 우리는 내지 않았다. 정의당과는 다르다"고 했다.
내년 지방선거와 2028년 총선과 관련해 조 전 위원장은 "2028년 총선에서 국민의 체리마스터pc용다운로드 힘을 주변화하고 혁신당이 제2당이 되는 것이 목표"라면서 "이번 지방선거는 그것을 위한 전초기지로써 전국에 풀뿌리 조직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의힘을 (차기 총선에서) 지역적으로 TK(대구·경북) 자민련으로 만들게 되면 50석이 비지 않나"라며 "그 50석을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나눠가지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 바다이야기게임사이트 다. 기자 admin@no1reelsi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