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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559호] 마을에서 세상을 보는 관악사회복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악사회복지 작성일21-08-11 16:28 조회1,3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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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서 세상을 보다. 관악사회복지   
<제559호> 2021 년 7 월 13 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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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관악사회복지 뉴스레터는 매월 둘 주, 넷째 주 화요일에 발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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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사회복지 하계 현장실습, 무지개처럼 뻗어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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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5일, 관악사회복지가 7년 만에 진행하는 사회복지현장실습의 막을 열었습니다. 예비 사회복지사(이하 실습생)들은 살아온 시간도, 삶과 사람을 대하는 성향도 각기 달랐습니다. 하지만 주민 스스로, 주민과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관악사회복지의 대전제에 모두가 동의하며 한 달 간의 장정을 시작했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실습과정과 기관 소개를 들은 실습생들은, 7월 7일 오전에 은빛사랑방과 이웃사랑방을 방문했습니다. 방역 수칙 준수를 위해 많은 주민활동가들을 만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고선행 은빛사랑 대표와 전성현 삼성동 이웃사랑방 대표를 만나, 모임의 시작과 현재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모임을 통해 회원들이 나눈 행복이 '스스로' 얻은 것이기에 더 크다는 이야기에 공감했습니다. 또한 자치모임으로서 모임의 미래를 계획해나가는 모습을 마음에 담았습니다.길지 않은 만남이었지만, 실습생들은 "천천히 함께, 만장일치가 될 때까지 협의하고 실천해 나가는 주민활동가들이 존경스럽다"며 소감을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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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에는 장소를 옮겼습니다. 관악구의 사회적 기업 (주)어울리가 조성한 사회주택 '에어스페이스 신림3호점' 커뮤니티 공간에 실습생들이 자리를 잡았습니다. (뉴스레터 다음 호를 통해 이 공간에 대한 소개와 관악사회복지와의 관계를 전하겠습니다.) 그 동안 관악사회복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듣고 나누었으니, 이제 실습생 자신들의 이야기를 말하고 나누기 위해서입니다.

  관악사회복지 운영위원으로 함께하고 있는 오영식 한국주민운동교육원 트레이너 겸 '움트다(공동체 컨설팅)' 대표가 워크숍 진행을 맡았습니다. 주제는 '예비 사회복지사의 비전과 사명 만들기'. 최종 목표인 사회복지사로서의 미션&비전을 설정하기 위해, 실습생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사회복지의 의미, 사회복지를 선택한 이유, 사회복지사로서의 장점과 우려하는 점 등을 각자의 키워드로 공유했습니다. 서로에 대해 들으면서, 자신의 정체성을 뚜렷하게 찾아나가는 시간이었습니다.
  이후에는 미래 사회복지사가 된 나의 모습을 상상하여 그려보고, 사회복지사로서의 사명&비전&핵심가치들을 적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비전을 실습과정과 1년 단위로 설정하여, 단기적이고 구체적인 목표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아가는 실습생들, 그들이 관악사회복지와 사회복지 활동가의 삶을 이해하는 여정이 무지개처럼 다양한 색깔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 색은 어떤 색일지, 다음 호에서 계속 전해드리겠습니다.! ^^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조치에 따라, 
  7월 12일부터 관악사회복지 사회복지현장실습은 주민들과의 직접적 대면 접촉을 피하고, 
업무 공간 분리 및 인원 제한 등의 방역 조치 후에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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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 앞에 선 은빛사랑 어르신들,
그들이 원하는 요양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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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주민생활조합은 올해 '공공요양시설 설립을 위한 시민추진단'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어르신들과의 FGI 조사가 6월 30일에 있었습니다. 이 날, 해당 사업 연구진인 성공회대 사회복지연구소 김태환 교수와 황인매 박사가 은빛사랑방을 방문하여 심순섭 나눔주민생활조합 이사장 포함 어르신 4명을 만났습니다. 

  어르신들은 각자 공공요양시설에 바라는 요소들을 바탕으로, 연구진의 질문에 답했습니다. 특히 요양원의 규모와 범위에 대한 답변을 전달했습니다. '관악구 어르신들이 전부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클수록 좋으나, 다른 공공요양시설처럼 대기가 길고 자격 요건이 까다롭지 않았으면 좋겠다', '한 곳에 크게 짓는 것보다 다양한 지역에 여러 개 지어서 어르신들이 편하게 이용하도록 했으면 좋겠다' 등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과 대화를 통해 나눴던 회원, 이웃 어르신들의 생각을 전달했습니다.

  관악구의 공공요양시설은 어떤 모습일까요? 어르신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악사회복지 어르신모임과 나눔주민생활조합의 활동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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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서울대 청소노동자님을 추모하며,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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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정다운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정다운의료사협)이 주축이 되어, 관악구 시민사회는 최근 갑질과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사망한 서울대 기숙사 청소노동자에 대한 추모 및 노동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업무와 직접적 연관이 없는 외국어시험을 강요받고, 과한 노동과 열악한 휴게실 환경으로 인한 휴식권을 침해받으며 얻은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안타까운 죽음을 맞았습니다. 그는 노동자로서, 시민으로서 기본적인 인권을 침해당했습니다. 슬픔과 안타까움을 눌러 담아, 청소노동자들이 휴식권 등 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참여로서 표현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자세한 내용과 참여 방법은 아래 버튼들을 누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 기사(KBS)
청와대 국민청원(휴식권 보장)
2021 관악사회복지 뉴스레터는 매월 둘 주, 넷째 주 화요일에 발송됩니다.
뉴스레터의 소식들을 관악사회복지 2020 비전에 맞추어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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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월14일   사무국회의
  • 7월14일   사무국 독서동아리
  • 7월15일   모두모임 안부연락
  • 7월16일   실습 중간평가
  • 7월17일   햇살 소규모 활동
  • 7월20일   운영위원회(비대면)
  • 7월21일   공간이전TF 4차
  • 상기 내용 포함 활동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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