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시기와 환경을 극복하고, 행복한 관악구와 관악 주민들을 위한 복지사회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밥상나눔으로 여름철 어르신들의 기력 찾기!
어르신들의 기력이 쇠하는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한 복지기관 휴관으로 균형잡힌 식사가 더욱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푸드뱅크를 매주 일상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나, 음식의 양과 질이 코로나19 유행 이전에 비해 부족하기도 합니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그리고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달래기 위해, 은빛사랑방에서 소규모 밥상나눔을 진행했습니다.
은빛사랑 어르신들이 직접 담근 김치와 직접 끓인 육개장, 혼자 챙겨먹기 힘든 푸른 채소를 밥상에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배달할 음식을 포장했습니다. 나눌 수 있는 건 항상 나누고 싶은 은빛사랑 어르신들의 마음이 함께 담겼습니다. 은빛사랑에 방문한 어르신들 역시 식사와 마음을 함께 나눴습니다.
어서 코로나19의 위협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민자치회'를 알고 싶다면? 지금 바로 공론화포럼 신청!
지난 533호에서 소개했으나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연기되었던 '관악구 지역의제 공론화포럼' 1차, "시민사회 활동가를 위한 주민자치회 A to Z"가 새로운 방식으로 돌아왔습니다. 관악공동행동 시민기반위원회는 기존의 20명 이내의 오프라인 행사를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변경했습니다. 코로나19에도 대응 가능한 비대면 및 소규모 그룹 형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입니다. 일명 "시민사회 활동가를 위한 주민자치회 On-Air"
이를 위해 'Zoom'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온라인 참여를 지원하고, 참여자들이 세 개의 장소에서 각각 소그룹으로 포럼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합니다. 단, 지난 포럼에 많은 기대를 안고 신청했던 활동가들이 실망하지 않도록, 주제와 내용, 과정은 변경하지 않았습니다.
지난해 6개 동 시범 실시에서, 향후 확대 실시(시기는 미정)가 예정되어 있는 주민자치회에 대해 이해하고, 어떻게 참여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고, 사례발표와 소그룹 토론를 통해 준비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주민자치회 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주민자치와 시민참여에 관심이 있는 활동가(주민활동가 포함)라면 놓치지 말고 함께해주세요!
*일시: 2020년 7월 9일 목요일 오후 7시
*장소: 관악사회복지 마을공간 GO來, 관악공동체라디오, 관악주민연대(3곳 동시 진행) /
코로나19는 도시 못지 않게 농가에도 큰 피해를 입히고 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도 도농의 상생을 위한 실천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관악구청 주관 집합형 행사가 모두 최소되면서, 관악-상주 도농상생공동체가 주로 주민들을 만나던 꿈시장도 무기한 중단되었습니다. 이에 관악 주민들이 상주 생산자 분들의 정성이 담긴 농산물을 직거래로 구입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선주문을 다시 시작합니다.
사진을 클릭하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구글신청을 통해 선주문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상기 전화번호를 통해 구입문의도 가능합니다. 선주문한 농산물은 관악사회복지 혹은 관악주민연대에서 방문수령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