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라타항공 비행기. 파라타항공 제공



양양국제공항과 강릉역을 연결하는 무료 광역순환버스가 17일부터 운행된다.

양양공항(공항장 김동국)은 파라타항공의 양양-제주 간 국내 정기노선이 취항함에 따라 자난 2023년 10월 이후 중단됐던 양양공항-강릉역 광역순환버스 운행을 2년 1개월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매일 2회 양양공항의 양양-제주노선 출·도착 시간과 연계해 오전·오후 1회씩 운행되는 광역순환버스 양양공항 탑승장소는 공항 2층 2번 게이트 옆 셔틀버스 승강장이며, 릴게임온라인 강릉역 탑승장소는 강릉역 2번 출구 도로 맞은편 셔틀버스 승강장이다.
김동국 양양공항장은 “양양공항 여행객들의 바람이었던 강릉역 광역순환버스 운행이 재개됨에 따라 강릉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 등 공항 이용객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공항은 파라타항공이 지난 9월 바다이야기모바일 30일부터 양양-제주노선을 하루 1회 취항한데 이어 지난달 26일부터는 매일 2회로 증편해 운항하고 있다. 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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