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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중면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사진 가운데)이 1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5 기계의 날’ 행사 무대에 올라 ‘올해의 기계인’으로 선정된 이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2025 기계의 날’ 행사가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13일 열렸다. 이 행사는 기계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기계 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0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열려 올해로 24회째다.
올해 행사는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기계산업진흥회·4대 연구원(한국기계연구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항공우 바다이야기#릴게임 주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부가 후원했다. 여기에 국내 기계 산업을 이끄는 산업계·학계·연구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채웠다.
배중면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사진 가운데)이 1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5 기계의 날’ 행사 온라인야마토게임 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배중면 기단연 회장 “변화는 위기이자 기회… 기계 기술은 첨단 사업의 중심”
배중면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기계 산업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인공지능(AI)·에너지 혁명 등 큰 변화의 흐름 속에서 전환점을 맞고 있다 오리지널골드몽 고 강조했다. 배 회장은 “이러한 변화는 우리에게 위기이면서 동시에 기회”라며 “AI·친환경 에너지·모빌리티·우주 등 모든 첨단 산업의 중심에는 언제나 기계 기술이 있다”고 말했다.
조영철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높은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계 산업인들은 경제의 버팀목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산·학·연 바다이야기사이트 ·관이 협력해 AI와 디지털 전환이 주도하는 새로운 기계 산업의 미래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올해의 기계인’에 김동환 총장·박천홍 책임연구원·오한일 대표이사·방수원 대표이사
이날 행사에서 ‘올해의 기계인’으로 ▲김동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 ▲박천홍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 ▲오한일 대진볼트공업 대표이사 ▲방 황금성게임다운로드 수원 신성정공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올해의 기계인은 산·학·연·명인 분야에서 국내 기계 산업 발전에 큰 공헌을 남긴 이들이 한 명씩 뽑혔다.
김 총장은 로봇공학·나노 장비 분야에서 실용화 중심 연구를 수행하고 로봇·자동화 분야 인재를 다수 배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책임연구원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공작기계 등 정밀 생산 장비 설계 핵심 기술을 개발·실용화해 기계 장비 분야 발전에 기여했으며, 오 대표이사는 해외 시장 개척과 기술 혁신으로 볼트 제품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평가됐다. 방 대표이사는 40년간 정밀 가공 부품 분야에 종사하며 부품 국산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1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5 기계의 날’ 행사 모습.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올해의 10대 기술,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17명 등도 발표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는 ‘올해의 10대 기술’도 선정했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한 기계 분야 제품이나 기술을 선정해, 연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외에 홍보하기 위해 2013년 처음 제정됐다.
올해에는 ▲한국기계연구원 첨단로봇연구센터(계단, 장애물 등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세계 최초 변형 휠 기반 로봇 휠체어) ▲대우컴프레셔(공기 정화 살균 시스템) ▲레인보우로보틱스(사족 보행 로봇 플랫폼) ▲케이피항공산업(세계 최초 극저온·고압 실증 인공위성 및 우주 발사체용 Ti64 고압 탱크 3D 프린팅 기술) ▲고려대학교(인간처럼 감각을 느끼는 인공 촉각 센서) ▲한국기계연구원 에너지저장연구실(재생에너지 고속도로를 완성하는 대용량·장주기 액체 공기 에너지 저장 기술) ▲한양대학교(전기차 안전성을 위한 스웰링 센서 기반 배터리 모듈 열 폭주 조기 탐지 시스템) ▲한화오션(조선용 조정관 계측 및 재현 장비) ▲테솔로(휴머노이드 인간형 로봇 핸드) ▲LG전자(AI 공기질 센서 기반 쾌속 청정 기술) 등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산·학·연 분야에서 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17명에게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아울러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표창(3명), 지식재산처장 표창(2명), 공동 주최 기관장 표창(6명)도 함께 발표됐다. 이날 초청 강연자로는 윤병동 서울대 교수 겸 원프레딕트 대표가 참석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기자 admin@no1reelsite.com
‘2025 기계의 날’ 행사가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13일 열렸다. 이 행사는 기계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기계 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02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열려 올해로 24회째다.
올해 행사는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한국기계산업진흥회·4대 연구원(한국기계연구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국항공우 바다이야기#릴게임 주연구원·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부가 후원했다. 여기에 국내 기계 산업을 이끄는 산업계·학계·연구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채웠다.
배중면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사진 가운데)이 13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된 ‘2025 기계의 날’ 행사 온라인야마토게임 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배중면 기단연 회장 “변화는 위기이자 기회… 기계 기술은 첨단 사업의 중심”
배중면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기계 산업이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인공지능(AI)·에너지 혁명 등 큰 변화의 흐름 속에서 전환점을 맞고 있다 오리지널골드몽 고 강조했다. 배 회장은 “이러한 변화는 우리에게 위기이면서 동시에 기회”라며 “AI·친환경 에너지·모빌리티·우주 등 모든 첨단 산업의 중심에는 언제나 기계 기술이 있다”고 말했다.
조영철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장은 환영사에서 “높은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계 산업인들은 경제의 버팀목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산·학·연 바다이야기사이트 ·관이 협력해 AI와 디지털 전환이 주도하는 새로운 기계 산업의 미래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올해의 기계인’에 김동환 총장·박천홍 책임연구원·오한일 대표이사·방수원 대표이사
이날 행사에서 ‘올해의 기계인’으로 ▲김동환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 ▲박천홍 한국기계연구원 책임연구원 ▲오한일 대진볼트공업 대표이사 ▲방 황금성게임다운로드 수원 신성정공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올해의 기계인은 산·학·연·명인 분야에서 국내 기계 산업 발전에 큰 공헌을 남긴 이들이 한 명씩 뽑혔다.
김 총장은 로봇공학·나노 장비 분야에서 실용화 중심 연구를 수행하고 로봇·자동화 분야 인재를 다수 배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책임연구원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공작기계 등 정밀 생산 장비 설계 핵심 기술을 개발·실용화해 기계 장비 분야 발전에 기여했으며, 오 대표이사는 해외 시장 개척과 기술 혁신으로 볼트 제품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평가됐다. 방 대표이사는 40년간 정밀 가공 부품 분야에 종사하며 부품 국산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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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10대 기술,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17명 등도 발표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는 ‘올해의 10대 기술’도 선정했다. 이 상은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개발된 우수한 기계 분야 제품이나 기술을 선정해, 연구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대외에 홍보하기 위해 2013년 처음 제정됐다.
올해에는 ▲한국기계연구원 첨단로봇연구센터(계단, 장애물 등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세계 최초 변형 휠 기반 로봇 휠체어) ▲대우컴프레셔(공기 정화 살균 시스템) ▲레인보우로보틱스(사족 보행 로봇 플랫폼) ▲케이피항공산업(세계 최초 극저온·고압 실증 인공위성 및 우주 발사체용 Ti64 고압 탱크 3D 프린팅 기술) ▲고려대학교(인간처럼 감각을 느끼는 인공 촉각 센서) ▲한국기계연구원 에너지저장연구실(재생에너지 고속도로를 완성하는 대용량·장주기 액체 공기 에너지 저장 기술) ▲한양대학교(전기차 안전성을 위한 스웰링 센서 기반 배터리 모듈 열 폭주 조기 탐지 시스템) ▲한화오션(조선용 조정관 계측 및 재현 장비) ▲테솔로(휴머노이드 인간형 로봇 핸드) ▲LG전자(AI 공기질 센서 기반 쾌속 청정 기술) 등이 선정됐다.
이와 함께 산·학·연 분야에서 기계산업 발전에 기여한 17명에게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아울러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표창(3명), 지식재산처장 표창(2명), 공동 주최 기관장 표창(6명)도 함께 발표됐다. 이날 초청 강연자로는 윤병동 서울대 교수 겸 원프레딕트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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