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순간을 위한 비아그라의 역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가주랑남 작성일25-11-16 00:44 조회100회 댓글0건관련링크
-
http://70.cia367.com
101회 연결
-
http://40.cia312.com
101회 연결
본문
바로가기 go !! 바로가기 go !!
행복한 순간을 위한 비아그라의 역할
우리가 행복한 순간, 그 의미는?
사람마다 행복을 느끼는 순간은 다릅니다. 어떤 사람은 가족과 함께한 시간에서, 또 다른 사람은 친구들과의 소중한 대화에서 행복을 찾습니다. 그러나 많은 이들이 행복을 느끼는 가장 중요한 순간 중 하나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찾습니다. 사랑은 우리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큰 기쁨을 선사합니다. 그런 사랑이 진정한 행복으로 이어지려면, 단지 감정적인 유대뿐만 아니라, 신체적, 성적인 친밀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연인이나 부부 간의 건강한 성적 관계는 사랑을 더욱 깊고 풍요롭게 만듭니다. 성적 만족은 두 사람 간의 신뢰와 애정을 더욱 강화시키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성적 문제는 종종 이러한 관계에 큰 장애물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거나 여러 가지 이유로 성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때, 비아그라는 사랑을 더욱 깊고 행복한 순간으로 만들어주는 중요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비아그라는 성기능을 회복시키고, 성적 만족도를 높여 두 사람 간의 행복한 순간을 이어가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성적 문제와 그것이 관계에 미치는 영향
성기능 문제는 많은 남성들이 경험하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발기부전은 남성의 성적 자존감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연애나 결혼 생활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성적인 문제가 있으면 자신감이 떨어지고, 이는 결국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성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 원인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발기부전의 주요 원인
발기부전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장 흔한 원인은 혈액순환 문제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음경으로 가는 혈류가 부족해지면 발기부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리적인 요인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 등의 정신적인 문제가 성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당뇨병, 고혈압, 흡연, 음주 등의 생활 습관이 발기부전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2 성적 문제로 인한 관계의 변화
성적 문제는 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성적 불만족이 장기화되면, 관계의 다른 부분에서도 불화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정적으로 서로의 거리가 멀어지고, 결국 두 사람 간의 신뢰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성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두 사람은 점차 관계에서 소외감을 느끼게 되며, 이로 인해 감정적으로나 신체적으로 멀어질 수 있습니다.
비아그라의 역할
비아그라는 성기능을 회복시키고, 성적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발기부전으로 인해 자신감을 잃은 남성들에게 비아그라는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비아그라는 음경으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켜 자연스럽게 발기를 유도하고, 성적인 자극을 받을 때 성기능을 회복시켜 줍니다. 이로 인해 성적 만족도가 향상되고, 성적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1 비아그라의 작용 원리
비아그라는 PDE5 억제제라는 약물로, 음경의 혈관을 확장시켜 혈류를 증가시키는 원리로 작용합니다. 성적 자극이 있을 때, 이 약물은 음경으로 가는 혈류를 늘려 발기를 촉진시킵니다. 비아그라는 성적인 자극이 있을 때만 효과가 나타나므로, 부작용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2 비아그라의 효과와 안전성
비아그라는 성기능 개선을 위해 가장 널리 사용되는 약물 중 하나로, 그 효과와 안전성은 이미 입증되었습니다. 비아그라는 빠르게 효과를 나타내며, 대부분의 남성들에게 긍정적인 결과를 제공합니다. 또한, 비아그라는 일정한 복용량과 올바른 사용법을 따를 경우 부작용의 위험이 적고, 효과적인 성기능 회복을 도와줍니다.
비아그라 사용 시의 주의사항
비아그라는 안전하게 사용하면 매우 효과적인 성기능 회복 약물이지만, 사용 전 몇 가지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잘못된 사용법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사용 전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1 사용 전 전문가 상담
비아그라는 심혈관 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질환이 있는 경우, 사용 전에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비아그라는 일부 약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에도 전문가의 상담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부작용
비아그라는 일반적으로 안전하지만, 일부 사람들에게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작용으로는 두통, 얼굴이 붉어짐, 소화불량, 시각적 변화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을 해야 합니다. 또한, 비아그라는 한 번에 한 알씩 복용해야 하며, 24시간 내에 두 알 이상 복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건강한 관계를 위한 비아그라와 함께하는 노력
성적 만족은 관계의 중요한 부분이지만,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성적 문제만큼이나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성적 만족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 외에도, 건강한 의사소통, 감정적인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시간,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필요합니다.
1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
성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운동은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성기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2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성기능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스트레스가 많을 경우, 성적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취미 생활이나 여유로운 시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복한 순간, 비아그라와 함께하는 건강한 관계
행복한 순간은 단순히 외부적인 환경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성적인 만족이 그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며, 이는 두 사람 간의 관계를 더욱 깊고 의미 있게 만듭니다. 비아그라는 이러한 성적 문제를 해결하고, 더 행복한 순간을 만들어 주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성기능을 회복시키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비아그라는, 당신과 연인 간의 관계를 더욱 강화시키고, 건강한 사랑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습니다.
비아그라 효능 시간은 일반적으로 복용 후 3060분 내에 효과가 나타나며, 실제 사용자들의 비아그라 후기를 보면 빠른 반응과 강한 효과를 경험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또한, 최근 연구에서 비아그라, 항우울제로 인한 여성 성기능장애 개선효과 입증이 확인되며, 여성의 성적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비아그라는 단순한 발기부전 치료제를 넘어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는 중요한 약물입니다. 비아그라구매 사이트 전문가와 상담해보세요.
기자 admin@119sh.info
[EBS 뉴스]
이상호 출판국장 / EBS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영역 출제 경영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브리핑에 참여하신 선생님 소개하겠습니다.
EBS 현장 교사단 총괄을 담당하신 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윤윤구 선생님이십니다.
이어서 수학 영역 출제 경향 분석을 담당하신 인천 하늘고등학교 심주석 선생님이십니다.
지금부터 10분간 심주석 선생님께서 이번 바다이야기예시야마토게임 수능 수학 영역의 출제 경향 분석 결과를 발표하시겠습니다.
심주석 인천 하늘고 교사 / EBS 대표강사
네, 안녕하십니까?
2026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 EBS 현장 교사단으로 참여한 인천 하늘고등학교 수학 교사 심주석입니다.
게임몰릴게임 지금부터 2026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 출제 경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26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은 전체적으로 작년 수능과 유사하나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문항도 적절히 출제된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한 공교육 중심의 출제 릴게임5만 기조를 유지하면서 상위권에 대한 변별력은 작년 수능보다 강화되었다고 보았습니다.
공교육 내 학교 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의 문항이라든지 지나친 계산을 요구한다거나 불필요한 개념으로 실수를 유발하는 문항 등 소위 킬러 문항은 배제된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게임릴사이트 수능 수학 영역은 교육과정 성취 기준을 따르면서 변별력을 가진 문항, 공교육과 EBS 수능 연계 교재를 통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문항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주어진 상황을 통해 논리적으로 추론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문항, 수학의 개념, 원리 법칙을 종합적으로 적용하는 문항, 중상위권 학생들이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는 알라딘릴게임 문항 등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이 골고루 출제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공통 과목인 수학 1, 수학 2에서 종합적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항들이 있어 수험생들의 수준에 따라서는 다소 까다롭게 느꼈을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는 작년 수능과 유사하게 출제되었다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공통 과목인 수학 1에서는 지수함수와 로그 함수에서 4문항, 삼각함수에서 3문항, 수열에서 4문항 총 11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다양한 수학적 개념과 종합적 사고를 요하는 문항, EBS 연계 교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개념, 원리, 법칙의 종합적 사고를 익힌 수험생들이 조금 더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문항, 교육 과정상의 기본 개념을 활용하고 문제 상황을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문항들을 출제하여 학교 수업을 충실히 학습한 학생이라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도록 출제된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14번은 사인 법칙과 코사인 법칙을 사용하는 문항, 22번은 지수함수와 로그 함수 사이의 그래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어진 곡선 위에 점 a, 점 b를 파악해야 해결할 수 있는 문항으로 지수 함수와 로그 함수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파악하지 못한다면 문제 해결이 다소 까다롭게 느꼈을 문항이었습니다.
수학 2는 함수의 극한과 연속에서 2문항, 미분에서 5문항, 적분에서 4문항이 출제됐습니다.
함수의 극한과 연속, 미분, 적분에서의 기본적인 개념을 정확히 알고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문항들로 구성되었는데요.
15번은 곡선의 그래프에 대한 이해와 그 값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바탕으로 정적분 값을 구하는 문항이었고요.
21번은 함수의 극한에 대한 성질을 이해하여 주어진 조건을 정확하게 해석한 후 함수 g(x)를 추론하여 함수 값을 구하는 문항으로 공통 과목에서 가장 어렵게 느꼈을 문항이라고 분석하였습니다.
선택 과목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이렇게 세 과목이 있습니다.
먼저 확률과 통계에서는 경우의 수에서 2문항, 확률에서 3문항, 통계에서 3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경우의 수 확률 통계에서의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를 확인하는 문항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28번 조건부 확률 문항, 30번 중복 조합을 이용하는 문항이 상위권을 변별하기 위한 문항으로 분석하였습니다.
미적분은 수열의 극한에서 두 문항, 미적분에서 3문항, 적분법에서 3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공교육을 통해 익힌 정확한 개념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들이 출제되었는데요.
28번은 음함수의 미분법과 치환 적분법을 이용해서 정적분 값을 구하는 문항이었고요.
30번은 역함수의 그래프에서 f(x)의 그래프를 찾고 주어진 점을 지나는 직선의 기울기에 따라 f(x)와 직선의 교점의 개수를 파악하는 문항이었습니다.
기하는 2차 곡선에서 3문항, 평면 벡터에서 2문항, 공간도형과 공간 벡터에서 3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2차 곡선의 정의와 성질, 벡터의 합과 내적 등을 추론하여 적절히 활용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이 출제된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29번은 포물선과 타원의 성질을 이용하는 문항이었고, 30번은 조건을 해석해서 벡타의 내적을 구하는 문항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공교육에서 다루지 않는 문항이라든지 과도한 개선을 요구하거나 풀이 시간이 지나치게 오래 걸리는 문항은 배제하면서도 종합적 사고력, 특히 필요한 문항들을 다수 포함한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또한 올해 실시된 6월 모의평가, 9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기본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가 있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합답형 문항과 완성형 문항도 출제가 되어졌습니다.
주요 문항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수능에서는 공통 과목 수학 1의 22번, 수학 2의 21번, 선택 과목별로 살펴보면 확률과 통계 30번, 미적분 30번, 기하 30번 문항들의 변별력이 다른 문항에 비해 비교적 높았을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수학 1의 22번의 경우는 평행 이동한 지수함수의 그래프 및 지수와 로그의 관계를 활용한 문항으로 6월, 9월에도 출제되었던 내용이기는 하지만 문제 해결에 있어서 학생들이 쉽지는 않았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수학 2의 21번은 극한 값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g(x)를 찾아야 하는 문항으로 사교육에서 익힌 스킬이나 방법보다는 개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밑바탕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 수능에서 가장 어려웠을 것으로 저희는 분석하였습니다.
확률과 통계 30번 중복 조합을 이용하는 문제, 미적분 30번은 주어진 함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기하 30번은 벡터의 내적에 대한 종합적 이해가 있어야 하는 단답형 문항으로 선택 과목별로 가장 까다로웠을 문제였을 것이라고 분석하였습니다.
변별력이 높은 문항이긴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문항들은 공교육 내 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 요소들과 관련성이 높았고요.
공교육을 통해서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문항이었다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붙임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EBS 연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공통 과목 수학 1에서 6문항, 수학 2에서 6문항, 선택 과목별로 3문항씩 30문항 중에 15문항이 연계되었습니다.
개념의 원리 활용에서 7문항, 문항의 확대, 축소 변형에서 3문항, 자료 상황에서의 활용 5문항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연계 교재 수능 특강에서는 3차 함수가 x축에 접할 때의 함수 값을 구하는 문항에 대해서 이번 수능 문제에서는 3차 함수가 x축의 평행한 y는 O에 접할 때에 함수의 값을 구하는 문항으로 변형 출제되었기 때문에 연계 교재를 연습한 학생이라면 잘 해결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통 과목 수학 1과 수학 2에서 상위권 변별을 위한 문항이 적절히 출제되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작년 수능과 유사하게 출제되었다고 분석하였습니다.
변별력 있는 문항들을 포함하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하는 문항들이 출제되었는데요.
개념과 원리를 적용한 대표적인 유형의 문항이라든지 종합적 사고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평가하는 문항들로 구성되어 고등학교 수학 학습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게 출제되었다고 분석하였습니다.
지나친 계산을 요구한다거나 불필요한 개념으로 실수를 유발하거나 사교육에서 문제 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항, 공교육 내에 학교 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의 문항, 풀이 시간이 과도하게 오래 걸리는 문항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올해 치러진 6월, 9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합답형, 완성형 문항이 출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본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만 있다면 복잡한 계산 없이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이었습니다.
EBS 연계율은 50% 15문항으로 공통 과목에서 12문항, 선택 과목별로 3문항이 연계되었고 연계 방식은 개념 원리의 활용, 문항의 확대 축소, 변형, 자료 상황의 활용으로 연계되었습니다.
교육과정의 내용이 충실히 반영되었고 수학 학습은 개념과 원리에 충실한 학습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수능이었다라고 전반적인 평가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2026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의 출제 경향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질문·답변]
질문1.
작년 수능보다 유사하지만 상위권 변별력이 강화됐다고 하셨는데 고난도 문항 자체가 좀 늘었다는 건지 아니면 고난도 문항의 난도가 작년 고난도 문항보다 좀 올라갔다는 것인지 좀 더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래서 올해 6월 모의평가가 작년 수능하고 표준점수 최고점은 3점만 차이 났는데 만점자가 많이 줄었었잖아요.
그러니까 올해도 그럼 상위권한테 좀 어려워서 그런 비슷한 양상이라고 봐도 될지 궁금합니다.
답변1.
심주석 인천 하늘고 교사 / EBS 대표강사
네 작년 수능을 기준으로 해서 올해 6월 모의평가는 아무래도 학생들이 준비된 정도가 수능만큼의 준비도를 완성도를 갖추지 않잖아요.
저희가 일반적으로 새롭게 이제 출발하는 재학생들의 응시 집단의 특성을 파악하는 그런 성향이 강하다라고 보여지는 부분이었고요.
그래서 작년 수능보다 표준 점수는 3점이 올라갔지만 그때 당시에 제가 브리핑 할 때도 작년 수능과 유사한 수준에서 출제가 되어졌다라고 했습니다.
그 준비도에서 좀 차이가 있었던 것 같고요.
그때 당시에 확률과 통계가 조금 쉽고 선택 과목별로 미적분 기하가 조금 다소 확률과 통계에 비해서 좀 무겁다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게 이제 9월로 넘어오면서 확률과 통계는 조금 힘을 싣고 미적분과 기하에서는 힘을 빼서 선택 과목별 유불리를 최소화하는 그런 어떤 시험이 9월 모의평가였다라고 보여집니다.
질문하신 대로 전반적인 변별력이 높은 문항이 늘어났다거나 그런 경향보다는, 상위권과 최상위권에 대한 변별력을 좀 더 강화해 나갔다라고 이해를 해 주시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선택 과목에서 학생들의 어떤 변별보다는 그래서 공통 과목 21번과 22번이 확률과 통계든 미적분이든 아니면 기하 선택자든 상당히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던 문항이었을 것이라고 저희가 분석하고 있는 거고요.
또 응시 집단별로 바라본다면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30번 문항들도 상위권과 최상위권을 변별하기에 충분한 변별력을 가진 문항이라고 저희는 분석하였습니다.
만점자 숫자는 사실 저희가 말씀드리기 힘든 부분이어서 올해 9월 브리핑 때도 마찬가지지만 100점에 대한 숫자가 어느 정도 예측된다 상위권이 극상위권이 줄어들었을 것이다 늘어났을 이런 표현은 저희가 사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이 수능이라는 것이 최상위권만을 위한 시험은 아니고요.
그리고 이런 어떤 자료가 나갔을 때 최상위권 숫자에 의해서 어머지 학생들 수능이라는 점수가 이렇게 좀 오해할 수 있는 여지도 많기 때문에 수능이라는 측면에서는 저희가 조금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만점자가 늘어났다 줄어들 것이다 이런 얘기는 제가 좀 삼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2.
그럼 말씀하신 내용에 따르면 그 선택 과목에 따른 표준 점수 유불리는 좀 최소화됐을 것이다라고 예상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2.
심주석 인천 하늘고 교사 / EBS 대표강사
네 저희가 6월 모의평가 9월 모의평가를 거치면서 응시집단의 특성을 어느 정도 파악이 충분히 됐고요.
이번 수능에서 저희가 분석한 내용입니다. 수능에서 아마 이러한 응시 집단 그리고 역대 황금 돼지띠에 그 많은 수험생이 최근에 들어서 이렇게 들어왔었을 때 그런 부분들을 조금 더 그 타겟팅을 정확하게 정밀 조준하고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9월과 똑같은 수준으로 나왔을 때는 상위권에 대해서 조금 변별이 힘들 수도 있겠다.
상위권과 최상위권 그런 상위권과 최상위권까지 변별을 할 수 있는 그렇게 좀 영점 조준이 잘 되어진 수능이다라고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3.
2024학년도 때, 작년 말고 그 전년도에 되게 어려운 게 공통 수학 22번이었는데 올해도 좀 공통에서 어려운 게 나왔다고 지금 분석을 해 주셨잖아요.
그래서 뭐 직접 비교가 가능할지 모르겠는데 그때 그 난도랑 비교했을 때 올해 나온 좀 어려웠던 문제가 어느 수준이라고 보시는지 그게 조금 궁금하고요.
그리고 작년 수능에서는 이제 선생님께서 분석해 주실 때 그 공통이랑 선택 가운데 공통은 조금 평이하게 나오고 선택을 조금 힘을 줬다 이런 식으로 분석을 해 주셨는데 올해 굳이 비교하자면 그걸 어떻게 봐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3.
심주석 인천 하늘고 교사 / EBS 대표강사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그 킬러 문항 배제 이후 첫 수능 때 대부분 이제 사교육기관에서 예측하는 거는 킬러가 빠졌으니까 수능은 쉬워질 것이다라고 전부 다 예측되는 상황이었고 킬러 없이 학생들을 변별하는 문항을 출제하지 못할 것이다 그렇지만 평가원이 해냈었죠.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힘들어 했고 역대적으로 또 그때 당시에도 만점자는 많이 줄어들었던 문항이 22번 문항이었습니다.
3차 함수의 개형을 찾아내야 되는 그런 문항이었는데요.
올해도 3차 함수의 개형을 찾아내는 거는 맞습니다.
그런데 그때와 그때 문제와 지금 문제를 뭐 어떻게 비교한다라는 자체는 좀 힘들죠.
그런데 맥락은 비슷한 것 같았어요. 어떤 맥락이었냐면요.
이게 우리가 3차 함수, 기존의 킬러 문항이라는 것들을 보면 사교육에서 반복 훈련하는 학생들이 유리할 수밖에 없거든요.
3차 함수의 개형은 이런 거밖에 없기 때문에 "야 여기에서는 이런 거 이런 거 이용해가지고 빨리 식을 세워가지고 풀어내고 추론을 하고 아니면 찍어서라도 한번 접근해 봐" 뭐 이런 식의 어떤 훈련을 했다면, 사실 정확하게 개념을 주고 있거든요.
극한값, 우극한값이 존재한다, 그것도 딱 2개만 존재한다라는 그런 상황에 대해서 그래프가 그러면 어떻게 펼쳐져야 될까를 사실 본인이 이게 어떠한 편법이라든지 공식이 적용되지 않아요.
함수를 찾아나가는 과정인데 그 함수를 찾아나가는 과정 입장에서는 24학년도 22번과 비슷한 맥락이긴 하지만 사실 그보다는 훨씬 더 빠르게 찾아낼 수도 있고 명확하게 식이 미지수 2개 짜리의 연립 1차 방정식의 풀이로서 해결이 가능한 부분이어서 얼마든지 좀, 그게 이제 최상위권과 상위권을 변별하는 문항이라고 저희가 분석했고 이번 수능에서도 학생들이 그래서 조금 힘들어는 할 수 있지만 그 정도급은 아니라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듭니다.
그리고 두 번째 말씀해 주신 게 이제 공통하고 이제 그 선택 과목별로의 난이도 변별력 있는 문항이 좀 이동한 것 같다라는 생각을 가지셨는데 제가 미적분이나 기하에서 힘을 빼고 확률과 통계에 힘을 실었다라고 할지라도 미적분 자체가 쉬워진 건 아닙니다.
그러니까 미적분은 어차피 단답형 30번이나 29번, 28번도 늘 제시되는 문항이긴 하지만 그런 문항들이 미적분을 그렇게 많은 시간 공부했다라고 해도 거기에서도 충분히 상위권과 최상위권을 변별할 수 있는 문항으로 출제가 된 거고요.
그보다는 이제 선택 과목의 유불리라는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그렇게 확률과 통계나 미적분이나 기하 30번의 변별력을 주면서도 공통 과목에서도 공평하게 수학 1과 수학 2에서 변별력 있는 문제를 확보해서 상위권과 최상위권도 좀 변별하고자 준비된 시험이 바로 이번 수능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상호 출판국장 / EBS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학 영역 출제 경영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브리핑에 참여하신 선생님 소개하겠습니다.
EBS 현장 교사단 총괄을 담당하신 한양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윤윤구 선생님이십니다.
이어서 수학 영역 출제 경향 분석을 담당하신 인천 하늘고등학교 심주석 선생님이십니다.
지금부터 10분간 심주석 선생님께서 이번 바다이야기예시야마토게임 수능 수학 영역의 출제 경향 분석 결과를 발표하시겠습니다.
심주석 인천 하늘고 교사 / EBS 대표강사
네, 안녕하십니까?
2026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 EBS 현장 교사단으로 참여한 인천 하늘고등학교 수학 교사 심주석입니다.
게임몰릴게임 지금부터 2026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 출제 경향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26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은 전체적으로 작년 수능과 유사하나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문항도 적절히 출제된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한 공교육 중심의 출제 릴게임5만 기조를 유지하면서 상위권에 대한 변별력은 작년 수능보다 강화되었다고 보았습니다.
공교육 내 학교 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의 문항이라든지 지나친 계산을 요구한다거나 불필요한 개념으로 실수를 유발하는 문항 등 소위 킬러 문항은 배제된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이번 게임릴사이트 수능 수학 영역은 교육과정 성취 기준을 따르면서 변별력을 가진 문항, 공교육과 EBS 수능 연계 교재를 통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문항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주어진 상황을 통해 논리적으로 추론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문항, 수학의 개념, 원리 법칙을 종합적으로 적용하는 문항, 중상위권 학생들이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는 알라딘릴게임 문항 등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이 골고루 출제되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공통 과목인 수학 1, 수학 2에서 종합적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문항들이 있어 수험생들의 수준에 따라서는 다소 까다롭게 느꼈을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는 작년 수능과 유사하게 출제되었다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공통 과목인 수학 1에서는 지수함수와 로그 함수에서 4문항, 삼각함수에서 3문항, 수열에서 4문항 총 11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다양한 수학적 개념과 종합적 사고를 요하는 문항, EBS 연계 교재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개념, 원리, 법칙의 종합적 사고를 익힌 수험생들이 조금 더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문항, 교육 과정상의 기본 개념을 활용하고 문제 상황을 논리적으로 추론하는 문항들을 출제하여 학교 수업을 충실히 학습한 학생이라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도록 출제된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14번은 사인 법칙과 코사인 법칙을 사용하는 문항, 22번은 지수함수와 로그 함수 사이의 그래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주어진 곡선 위에 점 a, 점 b를 파악해야 해결할 수 있는 문항으로 지수 함수와 로그 함수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파악하지 못한다면 문제 해결이 다소 까다롭게 느꼈을 문항이었습니다.
수학 2는 함수의 극한과 연속에서 2문항, 미분에서 5문항, 적분에서 4문항이 출제됐습니다.
함수의 극한과 연속, 미분, 적분에서의 기본적인 개념을 정확히 알고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문항들로 구성되었는데요.
15번은 곡선의 그래프에 대한 이해와 그 값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바탕으로 정적분 값을 구하는 문항이었고요.
21번은 함수의 극한에 대한 성질을 이해하여 주어진 조건을 정확하게 해석한 후 함수 g(x)를 추론하여 함수 값을 구하는 문항으로 공통 과목에서 가장 어렵게 느꼈을 문항이라고 분석하였습니다.
선택 과목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이렇게 세 과목이 있습니다.
먼저 확률과 통계에서는 경우의 수에서 2문항, 확률에서 3문항, 통계에서 3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경우의 수 확률 통계에서의 기본적인 개념과 원리를 확인하는 문항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28번 조건부 확률 문항, 30번 중복 조합을 이용하는 문항이 상위권을 변별하기 위한 문항으로 분석하였습니다.
미적분은 수열의 극한에서 두 문항, 미적분에서 3문항, 적분법에서 3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공교육을 통해 익힌 정확한 개념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들이 출제되었는데요.
28번은 음함수의 미분법과 치환 적분법을 이용해서 정적분 값을 구하는 문항이었고요.
30번은 역함수의 그래프에서 f(x)의 그래프를 찾고 주어진 점을 지나는 직선의 기울기에 따라 f(x)와 직선의 교점의 개수를 파악하는 문항이었습니다.
기하는 2차 곡선에서 3문항, 평면 벡터에서 2문항, 공간도형과 공간 벡터에서 3문항이 출제되었습니다.
2차 곡선의 정의와 성질, 벡터의 합과 내적 등을 추론하여 적절히 활용하면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이 출제된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29번은 포물선과 타원의 성질을 이용하는 문항이었고, 30번은 조건을 해석해서 벡타의 내적을 구하는 문항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공교육에서 다루지 않는 문항이라든지 과도한 개선을 요구하거나 풀이 시간이 지나치게 오래 걸리는 문항은 배제하면서도 종합적 사고력, 특히 필요한 문항들을 다수 포함한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또한 올해 실시된 6월 모의평가, 9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기본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가 있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합답형 문항과 완성형 문항도 출제가 되어졌습니다.
주요 문항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수능에서는 공통 과목 수학 1의 22번, 수학 2의 21번, 선택 과목별로 살펴보면 확률과 통계 30번, 미적분 30번, 기하 30번 문항들의 변별력이 다른 문항에 비해 비교적 높았을 것으로 분석하였습니다.
수학 1의 22번의 경우는 평행 이동한 지수함수의 그래프 및 지수와 로그의 관계를 활용한 문항으로 6월, 9월에도 출제되었던 내용이기는 하지만 문제 해결에 있어서 학생들이 쉽지는 않았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수학 2의 21번은 극한 값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g(x)를 찾아야 하는 문항으로 사교육에서 익힌 스킬이나 방법보다는 개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밑바탕 되어야 하기 때문에 이번 수능에서 가장 어려웠을 것으로 저희는 분석하였습니다.
확률과 통계 30번 중복 조합을 이용하는 문제, 미적분 30번은 주어진 함수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기하 30번은 벡터의 내적에 대한 종합적 이해가 있어야 하는 단답형 문항으로 선택 과목별로 가장 까다로웠을 문제였을 것이라고 분석하였습니다.
변별력이 높은 문항이긴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문항들은 공교육 내 교육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 요소들과 관련성이 높았고요.
공교육을 통해서도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문항이었다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붙임 자료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은 EBS 연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공통 과목 수학 1에서 6문항, 수학 2에서 6문항, 선택 과목별로 3문항씩 30문항 중에 15문항이 연계되었습니다.
개념의 원리 활용에서 7문항, 문항의 확대, 축소 변형에서 3문항, 자료 상황에서의 활용 5문항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연계 교재 수능 특강에서는 3차 함수가 x축에 접할 때의 함수 값을 구하는 문항에 대해서 이번 수능 문제에서는 3차 함수가 x축의 평행한 y는 O에 접할 때에 함수의 값을 구하는 문항으로 변형 출제되었기 때문에 연계 교재를 연습한 학생이라면 잘 해결할 수 있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공통 과목 수학 1과 수학 2에서 상위권 변별을 위한 문항이 적절히 출제되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작년 수능과 유사하게 출제되었다고 분석하였습니다.
변별력 있는 문항들을 포함하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하는 문항들이 출제되었는데요.
개념과 원리를 적용한 대표적인 유형의 문항이라든지 종합적 사고 능력과 문제 해결력을 평가하는 문항들로 구성되어 고등학교 수학 학습에 올바른 방향을 제시할 수 있게 출제되었다고 분석하였습니다.
지나친 계산을 요구한다거나 불필요한 개념으로 실수를 유발하거나 사교육에서 문제 풀이 기술을 익히고 반복적으로 훈련한 학생들에게 유리한 문항, 공교육 내에 학교 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내용의 문항, 풀이 시간이 과도하게 오래 걸리는 문항들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올해 치러진 6월, 9월 모의평가와 마찬가지로 합답형, 완성형 문항이 출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본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도만 있다면 복잡한 계산 없이 해결할 수 있는 문항이었습니다.
EBS 연계율은 50% 15문항으로 공통 과목에서 12문항, 선택 과목별로 3문항이 연계되었고 연계 방식은 개념 원리의 활용, 문항의 확대 축소, 변형, 자료 상황의 활용으로 연계되었습니다.
교육과정의 내용이 충실히 반영되었고 수학 학습은 개념과 원리에 충실한 학습을 바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수능이었다라고 전반적인 평가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으로 2026학년도 수능 수학 영역의 출제 경향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질문·답변]
질문1.
작년 수능보다 유사하지만 상위권 변별력이 강화됐다고 하셨는데 고난도 문항 자체가 좀 늘었다는 건지 아니면 고난도 문항의 난도가 작년 고난도 문항보다 좀 올라갔다는 것인지 좀 더 설명해 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그래서 올해 6월 모의평가가 작년 수능하고 표준점수 최고점은 3점만 차이 났는데 만점자가 많이 줄었었잖아요.
그러니까 올해도 그럼 상위권한테 좀 어려워서 그런 비슷한 양상이라고 봐도 될지 궁금합니다.
답변1.
심주석 인천 하늘고 교사 / EBS 대표강사
네 작년 수능을 기준으로 해서 올해 6월 모의평가는 아무래도 학생들이 준비된 정도가 수능만큼의 준비도를 완성도를 갖추지 않잖아요.
저희가 일반적으로 새롭게 이제 출발하는 재학생들의 응시 집단의 특성을 파악하는 그런 성향이 강하다라고 보여지는 부분이었고요.
그래서 작년 수능보다 표준 점수는 3점이 올라갔지만 그때 당시에 제가 브리핑 할 때도 작년 수능과 유사한 수준에서 출제가 되어졌다라고 했습니다.
그 준비도에서 좀 차이가 있었던 것 같고요.
그때 당시에 확률과 통계가 조금 쉽고 선택 과목별로 미적분 기하가 조금 다소 확률과 통계에 비해서 좀 무겁다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그게 이제 9월로 넘어오면서 확률과 통계는 조금 힘을 싣고 미적분과 기하에서는 힘을 빼서 선택 과목별 유불리를 최소화하는 그런 어떤 시험이 9월 모의평가였다라고 보여집니다.
질문하신 대로 전반적인 변별력이 높은 문항이 늘어났다거나 그런 경향보다는, 상위권과 최상위권에 대한 변별력을 좀 더 강화해 나갔다라고 이해를 해 주시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선택 과목에서 학생들의 어떤 변별보다는 그래서 공통 과목 21번과 22번이 확률과 통계든 미적분이든 아니면 기하 선택자든 상당히 어려움을 느낄 수 있었던 문항이었을 것이라고 저희가 분석하고 있는 거고요.
또 응시 집단별로 바라본다면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30번 문항들도 상위권과 최상위권을 변별하기에 충분한 변별력을 가진 문항이라고 저희는 분석하였습니다.
만점자 숫자는 사실 저희가 말씀드리기 힘든 부분이어서 올해 9월 브리핑 때도 마찬가지지만 100점에 대한 숫자가 어느 정도 예측된다 상위권이 극상위권이 줄어들었을 것이다 늘어났을 이런 표현은 저희가 사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 이 수능이라는 것이 최상위권만을 위한 시험은 아니고요.
그리고 이런 어떤 자료가 나갔을 때 최상위권 숫자에 의해서 어머지 학생들 수능이라는 점수가 이렇게 좀 오해할 수 있는 여지도 많기 때문에 수능이라는 측면에서는 저희가 조금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만점자가 늘어났다 줄어들 것이다 이런 얘기는 제가 좀 삼가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2.
그럼 말씀하신 내용에 따르면 그 선택 과목에 따른 표준 점수 유불리는 좀 최소화됐을 것이다라고 예상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2.
심주석 인천 하늘고 교사 / EBS 대표강사
네 저희가 6월 모의평가 9월 모의평가를 거치면서 응시집단의 특성을 어느 정도 파악이 충분히 됐고요.
이번 수능에서 저희가 분석한 내용입니다. 수능에서 아마 이러한 응시 집단 그리고 역대 황금 돼지띠에 그 많은 수험생이 최근에 들어서 이렇게 들어왔었을 때 그런 부분들을 조금 더 그 타겟팅을 정확하게 정밀 조준하고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9월과 똑같은 수준으로 나왔을 때는 상위권에 대해서 조금 변별이 힘들 수도 있겠다.
상위권과 최상위권 그런 상위권과 최상위권까지 변별을 할 수 있는 그렇게 좀 영점 조준이 잘 되어진 수능이다라고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질문 3.
2024학년도 때, 작년 말고 그 전년도에 되게 어려운 게 공통 수학 22번이었는데 올해도 좀 공통에서 어려운 게 나왔다고 지금 분석을 해 주셨잖아요.
그래서 뭐 직접 비교가 가능할지 모르겠는데 그때 그 난도랑 비교했을 때 올해 나온 좀 어려웠던 문제가 어느 수준이라고 보시는지 그게 조금 궁금하고요.
그리고 작년 수능에서는 이제 선생님께서 분석해 주실 때 그 공통이랑 선택 가운데 공통은 조금 평이하게 나오고 선택을 조금 힘을 줬다 이런 식으로 분석을 해 주셨는데 올해 굳이 비교하자면 그걸 어떻게 봐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3.
심주석 인천 하늘고 교사 / EBS 대표강사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희가 그 킬러 문항 배제 이후 첫 수능 때 대부분 이제 사교육기관에서 예측하는 거는 킬러가 빠졌으니까 수능은 쉬워질 것이다라고 전부 다 예측되는 상황이었고 킬러 없이 학생들을 변별하는 문항을 출제하지 못할 것이다 그렇지만 평가원이 해냈었죠.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힘들어 했고 역대적으로 또 그때 당시에도 만점자는 많이 줄어들었던 문항이 22번 문항이었습니다.
3차 함수의 개형을 찾아내야 되는 그런 문항이었는데요.
올해도 3차 함수의 개형을 찾아내는 거는 맞습니다.
그런데 그때와 그때 문제와 지금 문제를 뭐 어떻게 비교한다라는 자체는 좀 힘들죠.
그런데 맥락은 비슷한 것 같았어요. 어떤 맥락이었냐면요.
이게 우리가 3차 함수, 기존의 킬러 문항이라는 것들을 보면 사교육에서 반복 훈련하는 학생들이 유리할 수밖에 없거든요.
3차 함수의 개형은 이런 거밖에 없기 때문에 "야 여기에서는 이런 거 이런 거 이용해가지고 빨리 식을 세워가지고 풀어내고 추론을 하고 아니면 찍어서라도 한번 접근해 봐" 뭐 이런 식의 어떤 훈련을 했다면, 사실 정확하게 개념을 주고 있거든요.
극한값, 우극한값이 존재한다, 그것도 딱 2개만 존재한다라는 그런 상황에 대해서 그래프가 그러면 어떻게 펼쳐져야 될까를 사실 본인이 이게 어떠한 편법이라든지 공식이 적용되지 않아요.
함수를 찾아나가는 과정인데 그 함수를 찾아나가는 과정 입장에서는 24학년도 22번과 비슷한 맥락이긴 하지만 사실 그보다는 훨씬 더 빠르게 찾아낼 수도 있고 명확하게 식이 미지수 2개 짜리의 연립 1차 방정식의 풀이로서 해결이 가능한 부분이어서 얼마든지 좀, 그게 이제 최상위권과 상위권을 변별하는 문항이라고 저희가 분석했고 이번 수능에서도 학생들이 그래서 조금 힘들어는 할 수 있지만 그 정도급은 아니라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듭니다.
그리고 두 번째 말씀해 주신 게 이제 공통하고 이제 그 선택 과목별로의 난이도 변별력 있는 문항이 좀 이동한 것 같다라는 생각을 가지셨는데 제가 미적분이나 기하에서 힘을 빼고 확률과 통계에 힘을 실었다라고 할지라도 미적분 자체가 쉬워진 건 아닙니다.
그러니까 미적분은 어차피 단답형 30번이나 29번, 28번도 늘 제시되는 문항이긴 하지만 그런 문항들이 미적분을 그렇게 많은 시간 공부했다라고 해도 거기에서도 충분히 상위권과 최상위권을 변별할 수 있는 문항으로 출제가 된 거고요.
그보다는 이제 선택 과목의 유불리라는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그렇게 확률과 통계나 미적분이나 기하 30번의 변별력을 주면서도 공통 과목에서도 공평하게 수학 1과 수학 2에서 변별력 있는 문제를 확보해서 상위권과 최상위권도 좀 변별하고자 준비된 시험이 바로 이번 수능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